부평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는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군부대 및 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홍미영 구청장, 이종훈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 6명이 '부평소방서' 및 '507여단 3대대'를 방문, 명절 기간 중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과 소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임해 주고 있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원들에게 통합방위협의회 자체 회비로 모금한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현역 장병과 소방의용대를 격려하고 위문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