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24일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반잔 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응웬 반 잔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중구청을 방문, 약 1시간에 걸쳐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을 견학했다.
베트남 남부 연안에 위치한 나트랑시는 관광업과 서비스산업이 지역경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구와는 지난 1999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후 스포츠 및 문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