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오는 9월 6일 오후 '암' 예방을 위한 주민 대상 강연회를 부평구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안중현 교수를 초청해 '폐암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세부 강연 내용은 폐암의 발생 원인과 치료법,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 '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에 대해 자세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의료 치료 기술의 발달로 '암'을 조기 발견, 치료할 시 완치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감안해 '국가암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자세한 홍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암 무료 검진 사업'이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주민은 성별 및 나이에 따라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이후 암이 의심되면 추가적인 검사 및 암 발견 시 의료비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회는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보건소 건강증진팀(032-509-82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