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드림스타트사업 후원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지난 1년간 후원의 문제점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방문할 아동후원 대상기관은 ▲드림아동발달 지원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건강 관련 업체 10개소, ▲아셀 피아노교습소, 용인대체육관 등 특기적성 및 학습학원 40개소, ▲대교눈높이 등 학습지 5개소 ▲동구청소년수련관 등 아동시설 2개소, ▲창영사회복지관 등 총 62개소로 이들 아동 후원 및 협력기관은 건강검진비용 지원, 치료비 할인, 안경 무상후원, 학원비 할인, 도서후원 등 드림스타트대상아동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담당한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후원 협력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난 1년간 후원을 하면서 느꼈던 힘든 점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앞으로 협력기관과 보다 세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