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해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펼친다.
중점 감시대상 시설 및 지역은 공장 밀집지역 및 폐수 다량배출사업장, 환경오염 등이 우려되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경인아라뱃길 공사현장 및 연결 하천 등이다.
연휴기간을 전후해 3단계로 나눠 감시활동을 펼치게 되며, 1단계(9.1~9.9)는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6일까지 취약업소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2단계(9.10~9.13)는 추석 연휴기간에 환경오염 신고(전화 128)를 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데, 주간은 환경과 직원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3단계(9.14~9.16)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