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오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첫날 골밀도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 관절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 한 후 그에 맞는 식습관 관리 영양교육과 전문강사의 골다공증 예방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 3시에 진행되며, 총 8주간 16회 운영된다.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으로 만성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필라테스, 요가 동작을 활용 어르신에 맞는 운동방법 지도로 건강하며 활력있는 노년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