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 연휴 24시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378명과 장비 32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취약지 순찰ㆍ점검 등 예방활동 위주의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게 된다.
이돈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기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은 각자 생활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안전 지킴이'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