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2일 리츠펠리스 웨딩홀(7층 파라다이스 홀)에서 저소득 10가정을 대상으로 제19회 한마음 합동결혼식 ‘둘이 모여 하나되는, 위대한 탄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993년부터 올해까지 190쌍이 합동결혼식에 참여했다.
또한, 리츠펠리스 웨딩홀과 한국마사회 인천남구지점, 홈플러스 인하점 등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기관과 박우섭 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로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살이를 추구하는 '나눔의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소외된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충족시키고, 다양한 가족복지정책을 실시해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