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남동구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이날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은 최경환 부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학습을 통한 구민 역량 강화 및 지역 통합을 위해 평생교육 예산과 전담 인력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교부 받은 국비 8천만원 등 총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및 고용 연계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