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새마을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환영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과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결혼이주여성의 친정 어머니와 언니가 초청받아 가족을 만났다.
또한, 홍영미 부개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주여성이 1:1 멘토결연을 맺었으며 한국문화체험과 사위집 방문일정을 끝으로 오는 7일 출국하게 된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회가 이주여성들에게 작은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