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2동 사랑나눔회(회장 도경재)는 지난 5일 용현2동 주민센터에서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노인정 및 어려운 세대에 백미 20kg 26포대를 전달했다.
도경재 사랑나눔회 회장은 "추석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물가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용현2동 윤봉길(주민자치위원, 칠성관광 대표)씨와 유용준(통장자율회 부회장)씨가 개인적으로 백미 20kg 각 10포대씩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한상준 용현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의 정 실천 정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