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5일 관내 송림오거리 일원에서 동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와 협력, 가정성폭력 피해 예방 주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택상 동구청장, 동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위원, 여성단체 회원, 행복길음터 가정상담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폭력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폭력피해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구 관계자는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