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의 을지연습 기간 동안 참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각 단체에서 지원한 후원금 70만원을 화상으로 치료중인 김솔비(17세, ․부개여고 2년) 양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솔비 양은 화재 사고로 가족을 잃고 심각한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에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에서는 ‘김솔비 전용계좌’를 열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을지연습 참가직원들을 격려하며적은 금액이지만 치료중인 솔비 양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주민들이 많이 동참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