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 방범순찰대는 지난 23일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원 사기진작을 위해 대원들의 부모님과 친구, 여자친구 등 80여명을 초청, 가족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육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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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시작 전 한만규 방범순찰대 대장을 비롯한 지휘요원과 전 대원들은 행사에 참석한 부모와 친구, 여자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클린 부대 선서식을 갖고 각종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인천지방청 중 최초로 부대 대원의 어머니들로만 구성된 백호어머니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대원들과 부모, 가족, 친구들이 다 함께 어울러져 각종 운동과 게임 등을 진행해 참석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상호간 정을 느끼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