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올해 추석명절기간에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사업 14건을 진행한다.
지난 2일 동국제강의 독거노인 선물증정을 시작으로 5일 보화당한의원과 구 사회복지기금, 6일에는 인천항만물류협회, 현대제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7일 두산인프라코어와 오는 8일은 현대제철과 구 사회복지기금, 마지막으로 9일에는 현대제철 해병전우회까지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업과 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다.
특히, 인천항만물류협회(이사장 윤지의)의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한 현금 400만원 기탁, 현대제철(인천공장장 김종기)의 저소득세대를 위한 선물 400세트 기부와 복지관, 무료급식시설, 보라매보육원 등 10개 시설에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기탁, 현대제철 해병전우회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두산인프라코어(공장장 신오식)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00포 기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만석동 쪽방주민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200만 기탁과 차상위계층 100세대를 위한 현금 5백만원 기탁 등이 주목할 만한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였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