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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회장 원종암)가 지난 6일 연수구청에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는 지난해 칭칭차이나 송도지점과 함께 매월 1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처럼 봉사활동을 하는 날에는 일반인들에게도 2,000원에 짜장면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모아왔다.
지난 6일 전달한 라면 80box는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절실한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해 온정을 모아준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