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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간석3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창)는 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일부 업무가 동 주민센터로 이관 됨에 따라 재활용품 수집 운반,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행 초기로 재활용품 수집 운반 등에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난 1월 11일자로 동 현장관리 인력이 배치(3명)되어 현장 업무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기창 간석3동장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현장관리 인력은 재활용품 수집 운반 및 차량 운전을 비롯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불법 광고물 정비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관사무 조기 정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구 논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성삼)는 지난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수익금 등의 일부를 논현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10kg 20포를 논현2동주민센터에 기부하였다.
이성삼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논현2동에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면서 깨끗한 논현2동을 만들어 가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으며, 좋은 일을 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논현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라고 기부 경위를 설명하였다.
금은섭 논현2동장은 “평상시에도 동 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수익금으로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