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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화)는 지난 14일 주민센터에 이불 70채를 전달했다.
이불은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해 연말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용현5동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독거노인 70명에게 전달됐다.
박경화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바쁜 시간중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결실을 얻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동절기 김장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상 차려주기 등 평소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