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개3동 한국장로교회는 지난 31일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 부개3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부평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6년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운동’과 연계, 부개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에 전달된다.
김찬수 담임목사는 “설립 30주년을 기념, 설 동안 혼자 지내실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쌀을 지원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장로교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부개3동 주민들에게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