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4동 주민센터(동장 안연숙)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될 쌀(20kg) 77포를 모래내 시장에 위치한 구월남촌새마을금고본점(이사장 공병옥)으로부터 기증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모금되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본점 관계자는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연숙 구월4동장은 “어려운 가정과 저소득 어르신이 많은 우리 동에 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나눔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