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1·4동 주민센터가 이달 한 달 동안 새봄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현1·4동 주민센터는 18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인하대후문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겨우내 이면도로에 쌓였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 2t 가량을 정비했다.
문한주 용현1·4동장은 “새봄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청소활동을 벌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집 앞, 내 상가 앞은 내가 치운다’는 주민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