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2동(동장 김지영)은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전 가정 태극기달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통반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와 상가주변 등 관내 주요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통반장공동체모임인「태극기 휘날리며」조는 간석래미안자이아파트와 어울림마을아파트에 ‘전가정 태극기게양 시범동’을 지정하고, 태극기 게양의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통반장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태극기 게양 독려는 물론, 아파트 출입구에 자체 제작한 ‘태극기의 의미’ 플래카드를 부착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태극기를 대행 판매 하는 등 활발한 모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간석2동장은 “요즘 들어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하는 세대가 급격히 줄어들고 국기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퇴색하고 있는 가운데, 통반장의 적극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으로 태극기 게양효과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