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이며 협동조합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협동조합청솔주거복지센터(대표 문영록)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간 시설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남동구 소재의 구립경로당 3개소에 대하여 창호, 방화문, 세면기, 처마 보수 및 도색작업 등의 무료 시설 개보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개보수 공사 비용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협동조합청솔주거복지센터는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저소득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사를 맡은 청솔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된 수익을 활용하여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