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구청장 장석현)과 ㈜미래엔인천에너지(대표 윤천석)가 남동수영장과 남동타워(논현고잔로 173) 운영 전반에 대한 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동수영장 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시설 운영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동수영장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는 ㈜미래엔인천에너지는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남동구청과 공공요금 50%를 감면 협약해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로써 남동구청은 매년 5천만원의 공공요금을 절약하게 되어 남동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는 재정이 확보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 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엔인천에너지와 남동구청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고, 공공요금 감면으로 지방 재정 개선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