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운봉, 최인선)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맨투맨 돌봄사업’을 시작하며 지난 7일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맨투맨 돌봄사업’은 신흥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노인가구 40세대를 선정하여 올해 말까지 매달 복지위원과 복지 통장들이 직접 물품을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저소득층 노인의 사각지대 발굴 및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를 위한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중구농협 신흥지점 부녀회에서 쌀 50포, 관내 우동마트에서 과일 등의 후원물품이 이어져 앞으로 저소득층 세대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운봉 위원장은“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후원 개발 및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중구 신흥동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