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조호석)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향선)는 지난 8월 31일 연안동 지역의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여름철 모기, 해충 등을 퇴치하기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 3회 풀숲이나 구석진 곳, 물웅덩이 주변을 찾아 방역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새마을 부녀회 회원 중 중국 단둥 출신 링링(30세) 회원도 방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새마을협의회 조호석 회장은 “링링 회원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중국 고향 마을에도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