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15일 16시 16분경 강풍으로 인해 미추홀구 학익동 소재 건물옥상에 천막과 구조물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확인한바 옥상 천막 및 구조물 강풍에 의해 훼손 되어 옥상 난간에 걸쳐 있는 상황으로 천막과 구조물을 배터리식 스프레더 이용 하여 절단하고 로프 이용하여 지상층으로 내려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강풍으로 인한 구조물 낙하위험 안전조치 (사진제공-미추홀소방서)
안용우 미추홀119구조대 팀장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건물에 부착되어 있는 간판이나 공사현장의 구조물이 낙하할 위험이 있으므로 관계자는 평소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