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면 마스크 제작현장에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져 장애인이나 고령의 홀몸노인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미추홀구청에서 주관한 면 마스크 제작현장에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의 손길이 뻗친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면 마스크는 순면으로 된 원단에 정전기필터를 넣고 끈을 달아 지퍼백에 담는 방식으로 모두 5천개를 제작하여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 미추홀소방서 면마스크 제작 (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이상석 119재난대응과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