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5분경 연수구 청량산 산악사고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 출동. 요구조자 A씨(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사고는 A씨가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오다 미끄러져 우측 발목 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 구급대원은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요구조자를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 청량산 산악사고 긴급구조 (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이와 관련, 공단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등산 전 스트레칭 등을 충분히 해서 경직된 몸을 이완시켜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하며, 만일의 산악사고를 대비해 청량산, 문학산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 번호판 번호를 미리 숙지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