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위험물질에 대한 상세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QR코드를 제작했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QR코드는 민원인들이 어려운 위험물에 대한 친숙한 접근을 통해 보다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위험물 데이터 QR코드 (사진제공-인천 서부소방서)
QR코드에는 ▲ 위험물 품명 ▲ 위험물에 대한 주의사항 ▲ 사고 시 대응 방법 ▲ 위험물 취급방법 ▲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명 소방민원주임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위험물에 대하여 어렵게만 느끼는 민원인을 보고 좀 더 쉽게 접근 가능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를 만들게 되었다.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어도 접근이 용이하지 않으면 쓸모없기에 누구나가 편하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