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관내 학교들이 단계별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구급대가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급대가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미추홀소방서)
소방서는 코로나19 등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급차를 수시로 소독하고 정기적으로 소독 전문 업체에 위탁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들을 이송하기 위한 음압이동형 들것을 도입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119신고 접수 시 발열,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환자‧의사환자‧유증상자환자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CPR) 환자, 검체이송 환자 등 코로나19 준증상자에 경우에도 보호복을 착용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미추홀소방서는 320여건 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을 하였고, 이송환자중에는 확진자는 없었다.
백혜정 119구급팀장은 “2차감염 예방을 위해 구급차량 소독과 대원 위생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종식이 될 때까지 코로나19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