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TV ㅣ 노은철기자』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불법 매립으로 인한 토지오염을 방지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토지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다.
최진남 협의회장은 “11월은 매년 많은 폐비닐이 발생하는데 이번 정리를 통해 불법소각이 눈에 띄게 줄고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마을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