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민호)는 버려지는 폐우산을 수리,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숙)에 ‘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
공유우산함은 폐유산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설치된 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이 폐우산 수거 및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 6번째 공유우산함이다.
우산수리봉사단은 향후 동구 관내 11개 동에 공유우산함 설치와 자원순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조민호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모두의 냉장고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송림복지관에 공유우산함이 설치되어 뜻깊다”며 “복지관 이용 지역주민들의 비와 눈을 막아주는 행복 우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