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인규)는 ‘보리네 생 고깃간’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외식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상품권은 금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장수서창동 저소득 4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창동 보리네 생 고깃간 대표 이헌상 행정복지센타 동장 임인규
보리네 생 고깃간은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기 기부 약정에도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등을 위한 포장 갈비탕 후원도 계획 중이다.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보리네 생 고깃간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장수서창동 거주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시행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헌상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주민들이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