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제가 한 말로 등에 매를 맞으며 슬기로운 사람은 제가 한말로 몸을 지킨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반대로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말 한마디에 곤경에 빠지고 공든 탑이 무너지는 사례가 신문 방송 매체를 통해 종종 있음을 봅니다.
지나치는 말 한마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겠습니다.
세월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뒤돌아보면 미련이 남고 후회가 되니 자주 뒤돌아보지 말라고 한다.
지나간 세월도 쉽게 버릴 수가 없는 것은 살아갈 날들이 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 신었던 신발이 발에 맞지 않지만 조금씩 늘어지면 맛아 질 것이고 내 모습 또한 이렇게 달라졌으니 차라리 한 번씩 눈감고 잊어 가며 살라고......
오늘은 내가 뿌린 말이 씨들이 어디서 어떤 열매가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