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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다이어트 뒤에 찾아온 요요현상'
작성자 : 건협인
작성일 : 2012.08.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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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다이어트 초저열량 식사요법
일부 다이어트 식품 광고를 보면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그 식품만 먹으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선전한다. 이런 방법으로 체중조절을 시작하면 하루 섭취열량이 대개 600kcal 이하가 된다. 이렇게 하루 600kcal 이하의 열량 섭취로 급격한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방법을 초저열량 식사요법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큰 무리 없는 안전한 체중조절속도는 1주일 0.5~1.0kg정도라고 하며 이 이상의 속도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의를 요한다고 하는데, 초저열량 식사요법은 이보다 빠른 속도로 체중을 줄이게 된다. 실제로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다이어트 식품만 복용한다면 살은 분명히 빠질 것이다. 하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의 위험도 있다. 또한, 평생 다이어트 식품만 먹고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정상 식사로 돌아가는 순간부터 체중이 다시 불어나게 된다.
◉원푸드 다이어트, 요요현상의 급행열차
요즘 유행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사실 단식의 효과로 체중이 빠지는 것이므로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부작용이 생기고 단식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에 위협이 되고 요요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실패하는 동안 결국 요요현상으로 체중과 체지방을 처음보다 더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때문에 우리 몸은 더욱 살을 빼기 힘든 조건으로 변해간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몇 kg을 빼느냐가 아니라 빠진 체중을 얼마나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다.
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